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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턴키 뜻 알아보기 [건설, 인테리어 용어]

by gefmr 2022. 6. 10.

경제 기사를 읽다 보면 턴키라는 용어가 언급될 때가 있습니다. 이는 주로 건설, 토목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턴키 방식은 특정한 방식으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용어를 처음 듣는 분들은 어떤 뜻인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턴키의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주택 인테리어와 관련된 용어로 인테리어 턴키의 뜻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턴키 뜻

 

턴키의 영어 스펠링은 Turn Key로 열쇠(Key)를 돌리면(Turn) 모든 설비, 시설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인도해주는 것을 뜻합니다. 건설업체, 토목업체 등이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마친 후에 발주자에게 해당 결과물을 전달해주면 발주자는 이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맡은 업체가 설계, 시공 등을 모두 진행한다는 의미에서 설계시공 일괄입찰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턴키 방식으로 계약이 이루어지면 이를 수주한 업체는 설계, 기기 조달, 시공, 건설, 시운전까지 맡게 됩니다. 이는 플랜트 건설, 해외건설 프로젝트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계약 방식입니다.

 

설계, 시공이 복잡한 프로젝트에서 모든 과정을 한 업체에 위임하여 공정 간의 통일성을 유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방식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또한, 발주자 입장에서는 문제 발생 시 책임 소재를 가릴 필요 없이 한 업체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인테리어 턴키

 

턴키는 개인의 인테리어 공사에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한 업체에게 주택 등의 인테리어 공사 모든 과정을 맡기는 것을 인테리어 턴키 방식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인테리어 턴키 계약을 수주한 업체는 공정에 따라 다른 업체에게 하청을 주기도 합니다.

 

반면 자신이 직접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셀프 인테리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셀프 인테리어라는 용어도 있는데, 이는 인테리어 공정별로 여러 업체와 자신이 직접 계약하는 경우입니다.

 

각 방식의 장단점은 명확한데 인테리어 턴키 방식의 경우 가격이 더 높은 대신 전문가들이 알아서 시공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셀프 인테리어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대신 자신이 많은 공을 들여야 합니다. 반셀프 인테리어의 경우 이의 중간 정도 되는 방식입니다.

 

인테리어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다면 업체에게 위임하는 방식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때 믿을만한 업체인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계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계약 시 인테리어 공사 범위, 원하는 결과를 명확하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턴키의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턴키는 건설, 토목 프로젝트 등에서 한 업체에게 설계, 시공 등 전 과정을 위임하는 계약 방식입니다. 플랜트 시공, 해외건설공사에서 주로 턴키 방식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인테리어 공사에서도 턴키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글은 시사경제용어사전, 시사상식사전, 네이버 블로그 등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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