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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드코로나 11월 1일 시작, 달라지는 점은?

by gefmr 2021. 11. 1.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의 방역 정책 전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규제가 점차 완화되는데요, 이는 기존의 엄격한 방역 정책을 지속할 경우 국민 피로도가 누적되고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가중되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또한, 백신 접종 완료율이 이제 70%를 넘어간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에 시행되는 것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로 11월 1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되게 됩니다. 그 후 2주 동안 평가 기간을 거쳐 다음 단계로의 전환을 결정하게 됩니다. 현재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3단계까지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서 달라지는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위드코로나 1단계

 

위드코로나 1단계에서 가장 큰 특징은 사적모임의 인원제한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 여부와 무관하게 수도권의 경우 10명, 비수도권의 경우 12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식당, 카페에서는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모임 인원이 4명까지로 제한됩니다.

 

또한, 대부분 업종의 매장 영업 시간 제한이 풀려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집니다(다만 일부 고위험 시설의 경우는 운영시간 제한). 학원의 경우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11월 22일 수능시험 이후에 영업 시간 제한이 해제됩니다.

 

 

 

 

한편, 일부 고위험 시설의 경우는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나 코로나 음성 증명서를 제출해야지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시설에는 실내 체육시설, 목욕장업 등이 있습니다.

 

대규모 행사(결혼식, 지역 축제 등), 집회는 백신 접종 완료 여부와 무관하게 참여할 경우 인원이 100명 미만까지만 가능합니다. 다만 접종 완료자 등만 참여할 경우는 참석 가능한 인원이 500명 미만까지 늘어납니다. 결혼식의 경우는 기존의 수칙도 위드코로나 1단계까지 함께 인정됩니다. 기존 수칙은 결혼식 인원 제한이 250명까지였습니다(250명 중 백신 미접종자 수는 50명 미만이어야 함).

 

* 이 글은 정책 브리핑 웹사이트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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