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2 딘트족 뜻에 대해 알아보기 [사회 용어] 딘트족 뜻 딘트족은 2000년대 들어 등장한 신조어로 여기서 딘트(DINT)는 Double Income No Time을 줄인 말입니다. 이를 직역하면 소득은 두 배인데 시간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신세대 맞벌이 부부들이 홑벌이 가구에 비해 소득은 두 배이지만, 업무가 바빠 돈을 쓸 시간은 없는 경우를 말하기 위해 생겨난 용어입니다. 이들 딘트족은 신세대답게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정보화 능력이 우수합니다. 또한, 구매력이 높아 시간 상의 제약만 해결된다면 소비를 늘릴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딘트족의 구매력에 주목하는 업계 업계에서도 이들 딘트족의 구매력에 주목하고 있는데, 특히 가전 업계에서는 이들의 니즈에 맞게 요리, 청소, 빨래와 같은 집안일의 편리성을 높인.. 2021. 11. 15. 위드코로나 11월 1일 시작, 달라지는 점은?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의 방역 정책 전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규제가 점차 완화되는데요, 이는 기존의 엄격한 방역 정책을 지속할 경우 국민 피로도가 누적되고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가중되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또한, 백신 접종 완료율이 이제 70%를 넘어간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에 시행되는 것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로 11월 1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되게 됩니다. 그 후 2주 동안 평가 기간을 거쳐 다음 단계로의 전환을 결정하게 됩니다. 현재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3단계까지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서 달라지는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위드코로나 1단계 위드코로나 1단계에서 가장 큰 특징은 사적모임의 인원제한이.. 2021. 11. 1. 위드 코로나 전환 시 백신 패스 도입 가능성 국내 위드 코로나 도입 시기 가까워져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공급 상황이 개선되며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0월 말 혹은 11월 초에 방역 기준을 완화하는 위드 코로나 체제로의 전환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고령층 90% 이상, 성인 80% 정도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지난 10월 말~11월 초 무렵을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 시점으로 보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되기 어렵고 엄격한 방역 수칙이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되도록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방역 기준을 바꾸는 것입니다. 위드 코로나 체제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보다는 치명률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과 같은 조치는.. 2021. 9. 29. 2022년 최저임금 올해 대비 5.1% 인상 2022년 최저임금 9160원으로 결정 7월 12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제9차 전원회의에서 2022년 최저임금을 시급 9,16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8,720원에 비해 5.1% 인상되는 것입니다. 시급 9,160원을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월 209시간 근로 기준) 191만 4440원에 해당됩니다. 이는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안이었는데, 이러한 안이 표결에 부쳐지자 사용자 위원 전원과 일부 근로자 위원들이 투표를 포기하고 나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동안 근로자 위원들은 시급 1만원 이상을 주장해왔고, 사용자 위원들은 동결을 주장해 왔습니다. 시급 9,160원은 근로자, 사용자 대표 모두 찬성할 수 없는 경우였습니다. 결국 남은 위원들만 투표를 하게 되었고, 이번 최저임금안은 13명 찬성,.. 2021. 7. 13. 이전 1 2 3 다음